이 글은 소금에 대한 내용임을 알립니다
소금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종류들에 대해 알오보도록 하죠^^
소금에는
● 천일염 : 바람과 햇빛 바닷물의 상호작용으로 수분과 유해물질을 증발시킨 상태의 소금으로 굵은소금으로도 불린다.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일반소금에 비해 83%가 낮고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 등의 무기질과 수분이 많기 때문에 채소나 생선의 절임에 좋아 김치를 담그거나 간장된장 등을 만들 때 주로 쓰인다. 몸에 좋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지만 반면 독성물질을 다소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제거하고 섭취해야하는데 천일염으로 김치를 담그거나 간장, 된장을 만들면 발효되면서 유해 성분이 사라지게 된다. 천일염은 흡습성이 높아 잘 굳어지기 때문에 밀폐하여 보관해야 한다.
● 꽃소금 : 천일염을 깨끗한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가열하여 결정시킨 것이다. 소금의 결정체가 꽃처럼 생겼으며 유기물이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고, 염화 나트륨이 90%일 정도로 맛이 깔끔하고 간수가 없으며 입자가 굵은 편이어서 국물요리에 주로 사용한다.
단 국물 맛을 낼 때 처음부터 넣고 끊이면 재료의 맛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정제염 :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소금이다 기계공정을 거쳤기 때문에 기계염이라고도 한다.
전기장치를 이용해 바닷물에서 염화나트륨만 분리해 만든 것이다. 이온수지만을 이용하여 불순물과 중금속을 거의 제거하는 공정을 거쳐 위생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몸에 좋은 각종 미네랄이 모두 제거되어 염화나트륨(99%)만 남기 때문에 순도는 높지만 과잉섭취하면 영양상 좋지 않다.
● 맛소금 : 정제염에 화학조미료의 MSG로 코팅한 것으로 조미료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맛소금은 요리의 마지막에 간을 맞추거나 다른 양념없이 소금만으로 맛을 낼 떄 쓰인다. 소금이라기보다 짠맛을 내는 일종의 화확조미료라 할 수 있다. 국물요리보다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넣으면 음식 맛을 낼 때 편리하지만 과다 사용일때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 구운소금(볶은소금) : 천일염을 고온에서 굽거나 볶아서 모양을 변형시킨 정제염의 일종이다. 천일염에 열을 가할 때 햇볓으로 증발되지 않던 간수나 유해 성분이 깨끗히 제거되어 몸에 유익한 미네랄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간수를 빼서 짠맛과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기 때문에 무침이나 생채 조림 등을 하기에 알맞다. 미네랄 등 식품첨가물을 첨가하기도 하며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천일염에 찬물을 뿌린 후 물가를 제거하고 팬에 노름스름해질 때까지 볶으면 된다.
● 저염소금 : 짠맛은 유지하면서 소금의 성분을 바꿔 만든 것이다.
몸에 해로운 염화나트륨의 함량은 줄이고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을 보충한 소금이다. 소금의 짠맛은 그대로 가지고 있어 일반 소금과 비슷한 양을 사용할 수 있으면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무엇보다 육류를 재울 때 사용하면 간이 적당하게 배어 좋다. 다만 쓴맛이 나고 칼륨함량이 높으므로 신징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시 주의한다.
● 죽염 : 천일염을 대나무 통에 넣고 대나무 장작을 연료로 고온에서 8회 반복해 구워내는 가열과정을 거쳐 몸에 해로운 성분을 없앤 소금이다. 입자가 작아 나물을 무치거나 드레싱에 넣으면 좋다. 죽염을 녹인 죽염수로 목욕하면 피부 노폐물이 제거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를 매끄럽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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