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원래 일기는 밤에 쓰는 것이기에 상관없다
이번일기는 나 자신에게 쓰는 말들이기 때문에 글형식에 기분상하지 않아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테니스 총장배가 있었거든
그리고 난 단식 . 복식 시합을 할 생각이였어
복식은 토요일
단식은 일요일인줄 알고 있었지
8시30분까지 집합장소로 가야하는데
난 9시20분에 일어난거야
서둘러서 준비했지
그런데 가야할 곳은 집합장소가 아닌 테니스장이지
그 테니스장이 어딘지는 알고있었는데 몇번 버스를 타야지 가는지 모르는데다가 그 정류장이름도 기억안나는거야
시간이 없었기에 아무 버스나 탔지
하지만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았어 - 본 적도 없는 길
결국 종점에서 내렸지
그리곤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선 테니스장이 어딘지 아는지 물어봤지
다행이도 알고 있다고 하시더군
급히 택시를 타고 갔지
그리곤 도착한 시간이 10시40분
도착한 나는 테니스시합을 보곤 좌절했지
단식과 복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지
난 일어나고 나서 카톡으로 현상을 물어봤는데 내 파트너가 오지 않았다고 하길래
좀 여유를 가졌었는데
그게 가장 큰 실수였던거 같아
만약 단식이 오늘하는걸 알고있었다면 난 시합이 가능했었을꺼야
전부 내 잘못이지만
나 자신이 한심하다
시합들을 구경하는데 심심해서 ... 완전 짜증났지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까지만 써야겠다
뭐 1시까지의 일만을 쓴거지
늦잠자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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