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끔쓰는 내 상태

[일기]늦잠이 불러들인 일

늦었지만 원래 일기는 밤에 쓰는 것이기에 상관없다

이번일기는 나 자신에게 쓰는 말들이기 때문에 글형식에 기분상하지 않아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테니스 총장배가 있었거든

그리고 난 단식 . 복식 시합을 할 생각이였어

복식은 토요일

단식은 일요일인줄 알고 있었지

8시30분까지 집합장소로 가야하는데

난 9시20분에 일어난거야

서둘러서 준비했지

그런데 가야할 곳은 집합장소가 아닌 테니스장이지

그 테니스장이 어딘지는 알고있었는데 몇번 버스를 타야지 가는지 모르는데다가 그 정류장이름도 기억안나는거야

시간이 없었기에 아무 버스나 탔지

하지만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았어 - 본 적도 없는 길

결국 종점에서 내렸지

그리곤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선 테니스장이 어딘지 아는지 물어봤지

다행이도 알고 있다고 하시더군

급히 택시를 타고 갔지

그리곤 도착한 시간이 10시40분

도착한 나는 테니스시합을 보곤 좌절했지

단식과 복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지

난 일어나고 나서 카톡으로 현상을 물어봤는데 내 파트너가 오지 않았다고 하길래

좀 여유를 가졌었는데

그게 가장 큰 실수였던거 같아

만약 단식이 오늘하는걸 알고있었다면 난 시합이 가능했었을꺼야

전부 내 잘못이지만

나 자신이 한심하다

시합들을 구경하는데 심심해서 ... 완전 짜증났지

더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까지만 써야겠다

뭐 1시까지의 일만을 쓴거지

늦잠자지말자

 

'가끔쓰는 내 상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답답한 중  (0) 2014.11.24
2014/09/29  (0) 2014.09.29
2014/08/23  (0) 2014.08.23
정차 또는 주차중인 차를 조심하세요~  (0) 2014.07.15
2014/06/27  (0) 201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