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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일본-훗카이도에서 구슈까지의 지역들

이 포스팅은 일본의 가장 북쪽에 있는 섬인 훗카이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인 구슈까지의 설명입니다

그런데 훗카이도의 삿포로에 대한 포스팅은 전에 했으므로 삿포로를 제외한 설명 들어갑니다~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간단히

첫번째 아오모리靑森

 

◀ 아오모리 도와다 호수

 

사전검색 : 일본 아오모리 현에 있는 시, 예로부터 항구로서 교통의 중심지이며, 근해 어업과 원양 어업의 근거지이다

아오모리에는 이중식 칼데라 호수인 국립공원 도와다 호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과의 주산지로도 유명하죠

사전검색 : 동쪽으로 태평양, 북쪽으로 쓰가루[津輕]해협, 서쪽으로 동해와 접하고, 쓰가루 반도와 시모키타[下北] 반도가 무쓰 만[陸奧灣]을 둘러싸고 있다. 춥고 눈이 많은 긴 겨울과 빈약한 배수로 때문에 농업은 비교적 취약하고 불안정한 편이다. 서부에서는 쌀과 함께 사과가 재배되는데, 사과는 일본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동부에서는 건조성 작물과 감자를 재배한다. 옛날에는 군용말을 길렀으나 오래 전부터 육우를 기르거나 낙농을 하고 있다. 대규모 제조업은 대부분 남동쪽의 하치노헤[八戶]에서 이루어진다. 내륙 산악지대에는 일본에서 가장 좋은 목재(삼나무·노송나무)가 꽤 자라지만 대부분 국유림이라 공공목적으로 개발하지는 않았다. 주요어항인 하치노헤와 아오모리에는 연안 및 심해어업 기지가 있다. 면적 9,619㎢, 인구 1,472,000(1992).

 

둘째 센다이

 

 

센다이는 도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입니다. 약 600여 개의 섬과 소나무로 유명한 마쓰시마는 일본 3대 절경 중의 하나이며 특히 7월 7일에 열리는 칠월 칠석제는 전통이 있고 규모가 커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사전검색 : 센다이 강[川內川] 하류에 있다. 상고시대(上古時代)부터 통신·교통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도쿠가와 시대[德川時代 : 1603~1867]에는 조그마한 조카마치[城下町]로 해군기지였다. 19세기 후반에 가고시마 선(線)이 개통되면서 지역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중 심하게 파괴되었지만 큰 제지용 펄프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산업지역으로 복구되었다

 

세번째 우쓰노미야

부근의 닛코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시기 위하여 만들어진 도쇼구가 있습니다. 특히 손으로 귀를 가린 원숭이, 눈을 가린 원숭이, 입을 가린 원숭이 조각이 유명합니다. 이것은 당시에 듣거나 본 것을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해발 1,269m에 위치한 주젠지 호수, 유모토 온천, 에도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게 만든 에도무라 등이 유명합니다

 

네번째 도쿄

 

                                          ▲ 국립 과학 박물관

 

 디즈니랜드

 

1868년 메이지 유신과 동시에 교토에 있던 수도를 현재 위치로 옮긴 이래로 오늘까지 일본의 중심 도시입니다. 현재 인구는 약 1,200만 명으로 전자 제품 상가인 아키하바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신주쿠와 하라주쿠, 유행을 선도하는 긴자, 롯폰기, 도쿄 국립 박물관 우에노 공원, 국립 과학 박물관이 있는 우에노, 일본 천황이 사는 곳인 고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센소지와 산자마쓰리가 열리는 아사쿠사 등은 도쿄 시내를 순환하는 야마노테센이라는 전철로 연결됩니다. 부근의 나리타 국제 공항, 도쿄 디즈니랜드 스미다가와, 하코네 온천, 에도 박물관 등도 유명합니다.

 

다섯번째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오사카 다음으로 큰 항구 도시로 도쿄의 관문이자 무역항이기도 합니다. 차이나 타운과 최근에 세워진 높이 496m, 70층의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등이 유명하다.

 

여섯번째 시즈오카

 

시즈오카는 높이 4,776m인 후지산에 인접해 있는 곳으로 주변의 하코네와 아타미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일곱번째 나고야

나고야는 교통의 요지로서 동계 올림픽을 치른 나가오와 일본의 서쪽 해안 지역의 도야마, 그리고 도쿄*오사카를 연결하는 중요한 곳이다. 부근의 메이지무라에서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전국의 유명한 건물을 볼 수 있으며 당시의 증기 기관차도 탈 수 있습니다.

 

여덟번째 교토

 

▲ 비와코 호수

 

육지의 바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호수인 비와코가 인접해 있고 오사카와 나라에서 전철로 약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교토는 약 천 년 간 일본의 수도였기 때문에 과거의 일본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 나라의 경주과 분위기가 비슷하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보아 온 일본의 전통 건물이나 거리는 대부분 이 곳이 배경인 경우가 많으며 특히 수도를 도쿄로 옮기기 이전까지 천황이 거주하였던 교토고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에서 임시로 거처하기 위하여 지었다는 니조성, 매년 7월 중순이면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기온 마쓰리, 얼굴에 짙은 화장을 하고 조리를 신고 기모노를 입고 있는 게이샤, 교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의 가파른 경사지에 139개의 나무기둥을 사용하여 지은 기요미즈데라, 건물의 벽과 천장이 모두 금박으로 되어 있는 긴가쿠지 등이 유명합니다.

인근에 있는 나라는 일본이 국가 체제를 충분히 갖추어 교토를 수도로 정하기 이전까지 번성했던 곳입니다. 일부 학자들에 의하면 삼국 시대의 백제와 관련이 많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우리 나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호류지의 금당 벽화는 고구려에서 건너간 담징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이 15m, 무게452t이나 되는 청동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 도다이지와 사슴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사슴 공원 등도 유명합니다.

 

아홉번째 오사카

 

 

오사카는 도쿄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일본 제1의 수출 항구에 걸맞게 상공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또 바다를 메워 만든 간사이 국제 공항이 있습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은 연약한 지반과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지진이 발생했을 때마다 컴퓨터에 의하여 전체 건물의 기둥을 조절하여 수평도를 맞춘다고 합니다. 유적지로는 오사카성의 덴슈카쿠 와 돌로 만든 성곽이 유명합니다. 덴슈카쿠는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83년에 완성한 것으로 소실과 복원을 거쳐, 현재는 8층 높이입니다. 덴슈카쿠 내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문과 관련된 유품과 오사카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돌로 만든 성곽은 1개의 크기가 대단하여 사람의 힙으로 어떻게 쌓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이며 성 주위에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못이 있습니다. 또 이 성곽을 축조할 당시에 우리 나라의 석공 기술자도 참여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에서도 신사이바시는 유행에 인감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로, 도톤보리는 음식점과 유흥가가 많은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 재일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데 그 중에서도 쓰루하시라는 지역에 가장 많이 살고 있습니다.

JR오사카 역에서 전철로 40분 정도 가면 모든 출연 배우가 여자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카라즈카라는 가극단이 있습니다. 1년에 약 8편 정도의 가극을 공연하는데 2,000명을 수용하는 대극장은 언제나 만원으로 몇 달 전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열번째 고베

 

 

오사카와 가까운 지역인 고베는 오사카와 요코하마 다음으로 큰 무역 항구이자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일본은 환태평양 조산대 중에서도 활단층이 많은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차례의 지진이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즉시 모든 언론 매체를 통하여 알려지고 고속도로나 전철의 운행 속도가 지진의 강도에 따라 제한됩니다. 1923년 14만 명의 사상자를 낸 관동 대지진 이래로 가장 큰 피해를 준 지진이 1995년 이 곳 고베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수많은 주택이 완전히 불탔으며 약 6,000여 명의 희생자가 생겼습니다.

고베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에 있는 히메지성은 일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흰 외벽과 성 전체의 모습이 백로가 나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시라사기성이라고도 불리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열한번째 오카야마

 

오카야마의 고라쿠엔은 일본의 3대 정원 중의 하나로 선인장이나 관엽식물 등이 유명합니다. 오카야마조는 백로의 성이라고 불리는 히메지성과는 대조적으로 외벽 전체가 검다고 하여 까마귀성이라고도 불립니다.

또 혼슈와 시코쿠를 연결하는 세토대교는 2층으로 된 현수교로 길이가 약 12.3km나 됩니다.

 

열두번째 히로시마

 

히로시마는 1945년 원자 폭탄이 투하되면서 일본이 항복하게 된 계기를 만든 곳으로 유명하죠. 원자 폭탄에 의한 무서운 피해를 후세에게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그 당시의 원폭 돔을 오늘날까지 보존하고 있습니다. 부근에는 일본 3대 절경의 하나이며 만조시 물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미야지마의 이쓰쿠시마진자가 유명합니다.

 

열세번째 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는 간몬 해협에 있는 중요한 해상 교통 요지이며, 간몬쿄라는 다리를 통하여 혼슈와 구슈로 갈 수 있습니다.

 

열네번째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우리 나라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벳푸 온천이나 유럽식 건물과 서양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인 나가사키를 가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부근에 있는 나가사키는 일본이 쇄국 정책을 취하면서도 이곳만 개항을 했기 때문에 다른 항구 도시에 비해 일찍부터 외래 문물을 받아들인 곳입니다. 특히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풍의 건물과 도시 형태로 일본 속에서 유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일본의 온천 중에서 우리 나라에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벳푸 온천입니다. 벳푸 온천은 지상으로 분출된 온천물의 온도가 약 100˚c를 넘는다고하여 지옥 온천이라고 부릅니다. 벳푸에서 다양한 종류의 온천을 즐기는 것을 지고쿠메구리라고 하는데, 황산철로 인하여 온천물의 색이 청색을 띠며 온도가 98˚c가 되는 우미지고쿠, 피로 물든 것 같이 붉은 색을 띤 온천인 지노이케지고쿠, 약 25분 간격으로 50m 높이의 뜨거운 물을 뿜어 올리는 간헐천인 류마키지고쿠, 뜨거운 진흙이 부글부글 끊어오르는 보즈지고쿠 등이 유명합니다.

 

열다섯번째 구마모토

 

가토 기요마사가 7년이나 걸려 만든, 둘레 약 12km의 구마모토성이 유명합니다.

 

열여섯번째 가고시마

 

 

가고시마는 규슈의 제일 남쪽에 있는 도시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쿠라지마는 지금까지도 화산재를 내뿜는 활화산입니다. 부근의 미야자키에 있는 시가야의 Ocean Dome 에는 길이 300m, 폭 100m, 높이 38m에 동시에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이 있습니다. 천장은 수시로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계절에 관계 없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는 전부 다음(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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