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오늘 토익 시험쳤는데
리딩파트? 시작하고 몇십분 있다가 진동소리가 났음
잡고는 정중앙 맨앞자리에 앉았었는데 즉 5열 중에 3열에 앉았어요
잡고의 귀에는 4, 5 열에서 난거 같았어요
시험 종료하고나서 폰 안낸 3명을 불러냈어요 나머진 다 보내고
(= 잡고는 폰을 안들고 갔었음)
그래서 어느 교실을 갔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질문함 손 내밀면서
"폰!"
"안들고 왔는데요"
"폰!"
"군인이라 없는데요"
"폰!"
"안들고 왔는데요"
그러고는 폰을 안낸게 죄라고 생각하래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끝...
짜증나기도 했지만 규정위반에 대처가 너무 약하다 생각됐다
4,5열에서 난 소리니까 너그럽게봐서
내가 앉은 3열부터 4,5열 전부 잡아두고 뒤졌으면 싶은데 다 보내버렸으니 어찌하리
당연히 범인은 못찾음
잡고의 추리로 4,5열에서 소리가 남. 감독관은 좀 뒤에서 소리난거 같다고 함 = 폰 넣어두는 가방이 내 오른쪽 앞에 있었는데 거기서 난 소리가 아니라면
폰 안내서 불려간 3명은 아니고 진동소리가 대개 폰에서 나니까 누군가가 폰을 2개 들고와서 하나는 내고 하나는 가지고 있다가 소리가 났을거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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