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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의도 다른 내용

길가다 100원을 주웠다

 

더우니까 물방울사진

 

이 100원을 어떻게 쓸까

 

저금? 아니 그런건 별로다

 

좀 더 이익을 낼 수 있는 걸 생각하며 걷고있었다

 

100원으로 뭘 사봤자 살 수 있는게 있기는 할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멀리 문방구가 눈에 띄였다

 

그래 문방구에는 100원짜리가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100원으로는 시원한건 못먹는다

 

날이 너무 더워 좀 시원한게 먹고 싶었는데

개추억 돋게하는 메달게임이 있는게 아닌가!

 

그러나 하는 방법을 까먹었다...

 

어릴땐 100원으로 몇십개의 메달을 얻은 기억은 있는데

정작 하는 방법이 기억나지 않았다

 

그 옆에 구슬뽑기? 뭐 처음보는게 있었는데

100원짜리겜인지는 모르겠고 쨋든 동전넣을곳을 찾아봤지만

살짝봐서는 안보였다 덥고 귀찮고해서

 

그냥 메달게임을 하는데 버튼이 에너지 스피드가 있는데 뭐가뭔지 도통 기억나지 않는게 무슨일인가!

돈은 이미 넣었고 빨간불이 숫자들을 돌고있는데 대충 스피드나 에너지 몇번씩 눌렀는데

스코어? 점수? 뭐 비슷한게 8까지 가더만

 

오오!

 

겜끝...

 

손해본건 아니지만 좀 아쉽기도하고 문방구에 100원 기부했다는 생각?

지금은 집에서 팥빙수나 먹고 있는 중이다

물론 마트에서 살 수 있는거 ^^